달고기
달고기목 달고기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몸 옆쪽 가운데에 있는 둥근 반점 때문에 달고기라 불린다. 생선회로 고급 어종에 속한다.
학명 | Zeus fa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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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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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삭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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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경골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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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달고기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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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달고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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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마토다이(マトウダイ)(일본어명), (이하 방언) 허너구, 정갱이, (이하 별칭) 성 베드로 고기, 태양의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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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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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최대 9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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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빛깔 | 은회색 바탕에 짙은 갈색 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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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시기 | 동중국해 1∼3월, 일본 중부 지역 4∼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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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장소 | 수심 5∼400m의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 바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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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인도양, 북서태평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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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옆쪽에 보름달 같은 크고 둥근 흑갈색 반점을 갖고 있어 달고기라 한다. 경남에서는 허너구, 전남 순천 지방에서는 정갱이라고 불린다.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세금을 내기 위해 달고기의 입에서 금화를 꺼낼 때 생긴 손자국이 둥근 점으로 남게 되었다고 하여 그리스어로는 '성 베드로 고기(seint-pierre)'라고 불리며, 몸 옆쪽의 둥근 점이 해처럼 보인다 하여 네덜란드에서는 '태양의 고기(zonnevis)' 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몸 옆쪽의 둥근 무늬가 활의 과녁을 닮았다 하여 마토다이(マトウダイ)'라 불린다.
최대 몸길이 90cm이다. 몸높이가 높아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은회색 바탕에 불규칙한 모양의 짙은 갈색 띠가 몸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안경보다 조금 크고 둥근 검은색 무늬가 선명하게 나 있다. 둥근 무늬 주위에는 밝은 회색 테가 둘러져 있다. 입은 매우 크고 위쪽을 향해 있으며, 2배 정도 길이까지 앞으로 나올 수 있다. 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있으며, 등지느러미에 있는 가시는 자랄수록 길어져서, 완전히 자라면 끝이 실처럼 길어져 꼬리지느러미에 이른다. 몸 전체에는 작은 둥근 비늘이 덮여 있다.
수심 5∼400m의 조개껍데기가 섞인 모래 바닥에 무리를 이루지 않고 주로 혼자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어류, 오징어류 등을 주로 먹으며, 새우, 게 등을 먹기도 한다. 작은 물고기가 가까이 오면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큰 입을 재빨리 돌출시켜 먹이를 빨아들여 삼키며, 한번에 체중의 약 75%까지 먹을 수 있다. 산란기는 동중국해에서는 1∼3월, 일본 중부 지역에서는 4∼6월이다. 알을 낳은 직후에 식욕이 가장 왕성하며, 여름이 되면서 점차 낮아진다.
바다 밑바닥에 서식하기 때문에, 그물의 아랫깃이 해저에 닿도록 하여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 올리면 다른 고기들과 함께 잡혀 올라온다. 다른 고기를 잡기 위한 그물에 부수적으로 잡히는 어종이다. 살이 희며 맛이 좋아 생선회로 고급 어종에 속하며, 넙치 양식이 정착되기 이전에는 넙치회로 둔갑하여 팔리기도 하였다. 초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달고기 [John dory] (두산백과)
달고기
달고기목 달고기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몸 옆쪽 가운데에 있는 둥근 반점 때문에 달고기라 불린다. 생선회로 고급 어종에 속한다.
몸 옆쪽에 보름달 같은 크고 둥근 흑갈색 반점을 갖고 있어 달고기라 한다. 경남에서는 허너구, 전남 순천 지방에서는 정갱이라고 불린다.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세금을 내기 위해 달고기의 입에서 금화를 꺼낼 때 생긴 손자국이 둥근 점으로 남게 되었다고 하여 그리스어로는 '성 베드로 고기(seint-pierre)'라고 불리며, 몸 옆쪽의 둥근 점이 해처럼 보인다 하여 네덜란드에서는 '태양의 고기(zonnevis)' 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몸 옆쪽의 둥근 무늬가 활의 과녁을 닮았다 하여 마토다이(マトウダイ)'라 불린다.
최대 몸길이 90cm이다. 몸높이가 높아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은회색 바탕에 불규칙한 모양의 짙은 갈색 띠가 몸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안경보다 조금 크고 둥근 검은색 무늬가 선명하게 나 있다. 둥근 무늬 주위에는 밝은 회색 테가 둘러져 있다. 입은 매우 크고 위쪽을 향해 있으며, 2배 정도 길이까지 앞으로 나올 수 있다. 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있으며, 등지느러미에 있는 가시는 자랄수록 길어져서, 완전히 자라면 끝이 실처럼 길어져 꼬리지느러미에 이른다. 몸 전체에는 작은 둥근 비늘이 덮여 있다.
수심 5∼400m의 조개껍데기가 섞인 모래 바닥에 무리를 이루지 않고 주로 혼자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어류, 오징어류 등을 주로 먹으며, 새우, 게 등을 먹기도 한다. 작은 물고기가 가까이 오면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큰 입을 재빨리 돌출시켜 먹이를 빨아들여 삼키며, 한번에 체중의 약 75%까지 먹을 수 있다. 산란기는 동중국해에서는 1∼3월, 일본 중부 지역에서는 4∼6월이다. 알을 낳은 직후에 식욕이 가장 왕성하며, 여름이 되면서 점차 낮아진다.
바다 밑바닥에 서식하기 때문에, 그물의 아랫깃이 해저에 닿도록 하여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 올리면 다른 고기들과 함께 잡혀 올라온다. 다른 고기를 잡기 위한 그물에 부수적으로 잡히는 어종이다. 살이 희며 맛이 좋아 생선회로 고급 어종에 속하며, 넙치 양식이 정착되기 이전에는 넙치회로 둔갑하여 팔리기도 하였다. 초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달고기 [John dory] (두산백과)